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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노동부진정2

[법을 아는 사람들 시즌2] 4편. 갑작스런 부서이동, 거부할 수 있을까? (부당인사이동, 관련법규, 실전대응팁) 📘 《법을 아는 사람들》 시즌 2 – 4화갑작스럽게 통보받은 부서이동, 거부하면 불이익을 당할까요?‘인사권’이라는 이름 아래 정당한 이동과 부당한 이동의 경계는 무엇인지이 글에서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. ▶ 전체 시리즈 보기 회사에서 부서이동을 시켰습니다 거부할 수 있을까요?📖 사례 – “갑자기 생산직으로 가라뇨?”3년째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던 직원 A씨는 어느 날 갑자기 인사팀으로부터 전화를 받습니다.“이번 달부터 생산라인 쪽으로 전보되셨어요. 다음 주부터 출근지는 ○○공장입니다.”A씨는 어안이 벙벙했습니다. 계약서에도 업무 내용이 ‘사무 관리’로 되어 있었고, 출근지도 본사로 명시돼 있었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회사는 “인사권은 회사 고유 권한”이라며 말을 자르듯 마무리했죠.⚖ 회사는 정말 마음대로.. 2025. 7. 5.
[법을 아는 사람들 시즌 2] 3편. 근로계약서에 퇴직금 조항이 없다면? 그래도 받을 수 있습니다. (퇴직금지급요건, 실전대응팁) 📘 《법을 아는 사람들》 시즌 2 – 3화“계약서에 퇴직금 얘기 없던데요?”그렇다고 퇴직금을 못 받는 건 아닙니다.이번 글에서는 퇴직금에 대한 **법적 지급 요건**과 **계약서에 없어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이유**를 실제 사례로 설명드립니다. ▶ 전체 시리즈 보기 근로계약서에 퇴직금 조항이 없다면?그래도 받을 수 있습니다📖 사례 – “사장님이 퇴직금은 없대요”카페에서 1년 2개월간 주 5일 일한 B씨는 퇴사하며 퇴직금을 문의했습니다.그러자 사장님은 이렇게 말했죠.“우리 계약서에 퇴직금 조항 없잖아요? 알바는 원래 안 줘요.”B씨는 당황했지만, 결국 아무런 지급도 받지 못하고 돌아섰습니다.하지만 이건 명백한 위법입니다.⚖ 퇴직금, 계약서 없어도 ‘법’으로 보장됩니다📜 근로기준법 제34조“사용자는.. 2025. 7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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